마리노 일상

[독후감]역행자-1

마리노 2024. 3. 16. 16:56

안녕하세요. 블로장생의 마리노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글을 작성하는데요. 그간에 정말 새로운일들이 많았습니다.(결혼, 출산, 인사이동 등등등 ㅠㅠ)

일단 제가 블로그를 시작한 이유부터 이야기를 하자면 사실 돈을 벌고 싶었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하며 유튜브도 했었는데요. 작심삼일 하듯이 둘다 끈기있게 하지못하고 결국 손을 놓아버렸습니다.

나름 올리자마자 조회수도 2천이 넘는 동영상이 있었는데도 말이죠. 그리고 여기 티스토리 블로그에도 오랫동안 글을 올리지 않음에도 꾸준히 방문자 수가 나와서 참 감사할 따름입니다.

각설하고 이런 얘기를 먼저 하게된것은 제가 '역행자' 책 떄문입니다. 똑똑하고 돈많은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입을모아 "책을 읽어라". "똑똑한사람들의 지식을 훔쳐오는것, 배우는것에 독서만한것이 없다" 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으면서도! 하지못하는게 바로 독서죠. 그래서 저도 독서를 하기위해 무료로 볼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일부러 서점에가서 책을 사고, 시간을 내서 읽어보려고 해보았지만 결국 실패했습니다. 그런데 어쩐일인지 갑자기 또 독서를 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근데 참 희안하게도 가지고 있는 책은 읽기 싫었네요 하하하.. 그래서 일전에 유튜브를 통해서 알게된 '소상공인 전자도서관'을 다시 찾아보아 '역행자'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책을사면 한권을 다 못읽는걸 떠나 반도 못읽던 제가 일주일도 안되서 책을 다 읽어 버렸습니다.

책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를 해보자면 세상의 사람들은 역행자와 순리자로 나뉘는데 현실에 순응하고 사는사람들을 순리자, 그와 반대되는 사람들을 역행자라고 표현을 합니다. 여기서 현실에 순응을 한다는말은 안되는것이 있다면 그것또한 순응한다는 의미인데요. 역행자는 안되는것을 되게 하는 방법을 찾는 사람입니다. 1%의 사람들을 의미하죠. 근데 이 책을 읽으며 정말 제가 꿈꾸는 이상적인 표본이었고 애초에 블로그와 유튜브를 시작한것과 일치하는것이었습니다. 다만 저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몰랐다고 하면 역행자를 통해서 그 방법과 목표가 뚜렷해지는 영감을 받았다고 해야할까요?

역행자를 읽기 시작하고 저는 새벽 5시에 일어납니다. 글쓴이가 그렇게 하라고 한건 아니고 제 인생 자체를 좀 변화시키기 위함인데요. 아침에 기상해서 3km 달리기를 하고 씻고나서 독서를 합니다. 그리고 출근을 하는데요. 이것부터가 이제 시작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제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 역행자가 되기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 블로그도 꾸준히!!

지금 이렇게 블로그에 독후감을 쓰는것도 이 책에 영향을 받아 작성하게 된것인데요.

지금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중에 역행자를 읽어보지 않으신분이 있으시다면 꼭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제 주변 지인에게도 정말 적극 추천하고 있는데 읽는분이 안계시네요... 오히려 저때문에 안읽게 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

앞으로 일상에 일기 겸 독후감으로 이렇게 포스팅을 할겁니다(일주일에 2~3번은 무조건 작성하자!! 이것도 못하면 무엇도 할 수 없다.) 독자들을 위한것이 아닌!! 저 자신을 위해서요. 그래서 존대는 오늘까지만 하겠습니다. 

 

 

어떻게 무료로 볼 수 있는지 소상공인 전자도서관 이용방법에 대해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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